임홍재 국민대학교 신임 총장.(국민대 제공) © 뉴스1

국민대학교는 제12대 총장에 자동차융합대학 자동차공학과 임홍재 교수가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회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임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2023년 8월31일까지 4년이다.임 신임 총장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92년 국민대 기계설계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산학협력단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보직을 거쳤으며,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협력사업위원회 위원장과 대한기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소음진동공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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