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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맞아 44개 마을에 공동급식 지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06-04 13:50 송고
전북 무주군이 마을 공동급식을 지원해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9.06.04/뉴스1
전북 무주군이 마을 공동급식을 지원해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19.06.04/뉴스1

전북 무주군이 44개 마을에 공동급식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은 바쁜 일손을 돕고 여성 농업인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시작됐으며 올해 예산은 2억원이다.
공동급식 시설을 구비하고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마을당 각 20일씩 총 400만원이다.

무주군은 공동급식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참여 마을을 직접 방문해 현장지도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재원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은 “여럿이 함께 하는 공동 급식이다 보니 식중독과 화재 등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다”며 “위생관리와 안전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서 효과나 모든 면에서 환영받는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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