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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위한 '강연 페스티벌'…정재승·임순례 등 초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LG유플러스 7월4일부터 강연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6-04 11:15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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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50+의 시간'을 주제로 강연 페스티벌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7월4일부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50세 이후 삶을 관통하는 보편적 주제에 대한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제시한다.
첫 강연은 7월4일 오후 6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가 '삶을 열다 : 젊은 어른의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7월10일 오후 6시 서부캠퍼스에서 '삶을 짓다 : 과학으로 만나는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알려진 임순례 영화감독은 7월16일 오후 6시 중부캠퍼스에서 '삶을 풀다 :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찾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마지막 강연은 7월23일 오후 1시30분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문화심리학자인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 광고계에서 활약 중인 박웅현 TBWA 대표,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 페스티벌을 통해 50+세대가 변화된 환경 속에서 개개인의 욕구,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앞으로의 삶을 더 건강하고 능동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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