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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타살 가능성 수사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2019-06-01 11:57 송고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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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15분쯤 경북 성주군 성산리 길가에서 A씨(62)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마 부위에 피를 흘린 채 집 근처 길에서 쓰러져 있던 A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을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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