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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배후령 옛길서 영화 촬영…6월3~5일 부분·전면 통제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05-27 10:38 송고
강원영상위원회 ©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 © 뉴스1

춘천 배후령 옛길 일대 도로가 6월3일부터 5일까지 영화 '블랙머니' 촬영으로 부분·전면통제 된다.

27일 강원영상위원회에 따르면 도로통제는 6월3일과 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분통제가 이뤄진다.
더불어 6월3일 오후10시~4일 오전 4시, 6월4일 오후 10시~5일 오전 4시 두차례에 걸쳐 도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도로통제로 인해 촬영기간 춘천 신북교 부근과 화천 서옥교차로 부근에 안내인원이 배치된다.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영화 전개 상 반드시 필요한 장면을 위해 불가피하게 차량통행 통제가 이뤄지게 됐다"며 "영화 촬영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이용객들 양해를 부탁한다. 촬영 시간을 준수해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진웅·이하늬 주연의 영화 '블랙머니'는 정지영 감독의 차기작으로, 저축은행 사건을 추적하는 검찰 내부의 갈등을 그린다.

강원영상위원회의 촬영지원을 통해 도내에서 주요 장면 촬영 중이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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