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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티에리 앙리 "손흥민, 다방면에 능한 선수…영리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5-25 21:42 송고
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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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의 두 축구선수가 만났다. 

25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티에리 앙리와 손흥민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됐다. 
티에리 앙리는 손흥민에게 자신의 현란한 개인기를 알려주기도 하는 등 두 사람은 깊은 친분을 드러냈다. 테니스 공 트래핑으로 저녁 내기를 하게 된 두 사람. 이들은 승부욕을 발동시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손흥민은 티에리 앙리가 실책하자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티에리 앙리는 손흥민에 대해 "다방면에 능한 선수라는 점이 제일 좋다. 경기장에서 항상 팀을 돕고 상대 선수를 압박하고 어시스트를 하려고 한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공을 쫓고 양발 아주 잘 사용 잘하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다. 공 잡았을 때도 영리하다"고 극찬했다. 

그리고 그는 "3년전과 그는 달라진 것이 없다"며 "변한 것이 있다면 이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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