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조태형 기자 |
경기도는 25일 오후 2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지역은 동부권, 북부권 등 15개 시·군으로 줄었다. 도는 앞서 이날 오전 1시 중부권과 남부권에 오전 2시에 북부권, 오전 6시에 동부권에 각각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도내 권역별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78㎍/㎥, 동부권 75㎍/㎥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권역별 시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되며, 시간평균 35㎍/㎥ 미만일 때 해제된다.동부권은 남양주·구리·하남·성남·광주·양평·가평,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북부권은 고양·김포·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 중부권은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1시 중부권 11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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