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셰일유 유전지대. © AFP=뉴스1 |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이날의 반등으로 전날의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일일 손실분을 다소 만회했다. 하지만 주간 낙폭은 올 들어 최대를 나타냈다.
WTI 선물은 배럴당 72센트(1.2%) 상승한 58.6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93센트(1.4%) 오른 68.69달러를 나타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WTI가 5.7% 밀렸고 브렌트유가 4.5% 내렸다. 올 들어 최대 주간 낙폭이다.
한편, 이날 유전정보서비스 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의 원유시추공 수는 지난주보다 5개 줄어든 79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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