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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시각장애인 등장...전 동료 험담에 '씁쓸'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5-22 22:51 송고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뉴스1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뉴스1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전 동료들의 험담에 씁쓸해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유망한 발레리나였던 이연서(신혜선 분)가 시각장애인이 된 후 공연 관람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금니나(김보미 분)는 프리마돈나로 무대에 설 준비를 하며 긴장감을 느꼈다. 그 때 연서는 화장실에 갔다가 자신을 욕하는 전 동료이자, 발레리나들의 험담을 듣게 됐다. 그들은 "눈도 안 보이면서 왜 공연을 보러 왔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연서는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듯 천천히 밖으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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