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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국토부 1차관 "9200억 국토교통 추경 신속 추진"

"정부의 조속한 추경통과·집행건의"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19-05-22 18:09 송고
간담회 전경 /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간담회 전경 / 국토교통부 제공© 뉴스1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미세먼지 방지와 민생경제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22일 오후 국토부 추경사업 관련 협회,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미세먼지, 국민안전, 민생경제를 위해 추경의 국회 통과를 한시도 늦출 수 없는 만큼 국회와 언론에 추경의 신속한 통과 필요성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와 관련한 추경예산은 총 9243억원으로 △미세먼지 △노후 사회기반시설(SOC) 유지보수 △일자리 △포항지진 대책 △주거안전망 확충 등 모두 민생문제에 맞닿아 있다.

특히 박 차관은 "각 기관은 추경사업의 국회 통과시 안전 및 경기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한건설협회,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을 고려해 지역 도로인프라 확충,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 공간정보산업협회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통신, 열 수송관 등 지하시설물 안전을 위해 전산화 사업의 필요성을 전했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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