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 국토부 제공© 뉴스1 |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중남미 국가와의 인프라 프로젝트 발굴과 협력에 대한 논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헤르만 하비에르 토레스 코레아(Germán Xavier Torres Correa) 에콰도르 도시개발주택부 장관 등 6개국 중남미 고위공무원과 미주개발은행(IDB)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몇 년 새 중남미 국가와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국토·도시 및 인프라 분야 협력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대화를 통해 국토·도시계획, 수도권정책, 도시재생, 사회적약자 배려 주택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나눌 수 있었다"며 "향후 구체적인 후속사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h9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