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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로 300만원 더'…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5-21 14:35 송고
동작구청 전경.(동작구 제공) © 뉴스1
동작구청 전경.(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중소기업의 채용과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의 혜택에 더해 관내 중소기업이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면 구가 추가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3년 동안 60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의 지원으로 최대 3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구는 여기에 더해 채용 기업과 취업 청년에게 최대 300만원을 더 지원한다. 기업에는 3명 한도로 채용근로자 1인당 채용장려금 200만원을, 청년에게는 근속지원금 100만원을 1년에 걸쳐 분할지급한다. 

대상은 구 소재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구 거주 만 15~34세 청년을 고용한 기업과 청년이다.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먼저 가입해야 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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