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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산개발, 프롭테크 스타트업 '디스코'와 업무협약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2019-05-20 16:07 송고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배우순 디스코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제공) © News1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오른쪽)와 배우순 디스코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제공) © News1

롯데자산개발은 '프롭테크'(Proptech) 분야 스타트업인 '디스코'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테크'(tech)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 기반의 부동산 서비스 산업이다.
앞으로 롯데자산개발은 다량의 부동산 물건 정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개발사업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디스코도 롯데자산개발과의 부동산 중개 플랫폼 상호 지원을 통해 브랜딩 제고 및 에이전트 회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사업부지 확보를 위해 디스코의 플랫폼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참여 업체와 플랫폼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면 부동산 중개 시장에도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자산개발은 향후에도 국내외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프롭테크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신생 업체 발굴 및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dhspeop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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