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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그룹 배틀 시작..김우석·황윤성 '팀 1위'(종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5-18 01:28 송고 | 2019-05-18 01:30 최종수정
'프로듀스 x 101' 캡처 © 뉴스1
'프로듀스 x 101' 캡처 © 뉴스1

'프로듀스 x 101' 그룹 배틀 평가가 시작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 연습생들은 생존, 방출을 가릴 그룹 X 배틀 평가에 돌입했다. X는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을 뜻하는 것. 이들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며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부 무대만 공개된 가운데 엑소 '러브샷' 팀의 김우석, '마마' 팀의 황윤성이 각각 팀에서 1위를 차지해 시선을 모았다.

김우석은 '러브샷' 무대에서 센터다운 댄스,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현장 투표 결과 210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를 했다. 황윤성은 99표를 얻으며 선전했다.

특히 황윤성은 배윤정 댄스 트레이너의 극찬을 받기도. 그간 자신감이 부족했던 황윤성은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고, 팀에서 댄스 선생님 역할을 하기도 했다. 본 무대에서도 긴장감 없이 완벽히 퍼포먼스를 펼쳐 트레이너 군단으로부터 "오늘 정말 멋있었다", "놀랐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러브샷' 팀에서는 김우석에 이어 이세진이 2위에 올랐다. 연습 중에는 '큰 구멍'이라는 말을 들어 속상해 했던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팀원들과 완벽한 합을 맞췄다. 트레이너들은 "세진이는 사실 이 팀에서 불안했는데 잘 안 보였다", "다음이 기대되는 연습생이다.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방탄소년단 배틀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노 모어 드림'과 '피 땀 눈물'로 대결을 벌였다. '노 모어 드림' 팀 김현빈은 팀원들을 이끌려다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위기를 극복한 이들은 칼군무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피 땀 눈물' 팀의 무대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다음은 NCT U 배틀 팀이 나섰다. '보스'와 '일곱 번째 감각' 팀으로 나눠진 가운데 '보스' 팀 김요한은 남다른 표정과 제스처로 좌중을 압도했다. 갓세븐 'Lullaby' 팀에서는 송유빈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아 돌발 상황이 생겼다.
'프로듀스 x 101' 캡처 © 뉴스1
'프로듀스 x 101' 캡처 © 뉴스1

방송 말미 공개된 실시간 투표 결과에서는 김요한이 1위, 김민규가 2위, 이은상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 x 101'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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