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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법 배우고 이재민 체험도…동작구 가족캠프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5-15 14:20 송고
동작구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 운영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동작구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 운영모습.(동작구 제공) © 뉴스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4~25일 1박2일간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재난구호소 체험캠프'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가상 재난 체험을 통해 필요한 생존기술을 익히고,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한다는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재난대응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비상배낭 꾸리는 법을 배우고 연막·비상등 대피 체험을 한다.
구호텐트 설치, 숙식 해결 등의 이재민 생활도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심리전문가의 '재난 속 건강한 마음지키기' 상담도 진행된다.

대상은 관내 거주, 초등학생 자녀를 둔 2~4인 가족이다. 22일까지 20가족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가능하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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