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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환경아카데미 개최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9-05-15 07:07 송고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정보 제공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의 저명한 환경전문가 4명을 초청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환경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강연은 23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정은정 한신대학교 박사의 '치킨으로 펼쳐 본 우리 사회와 환경'으로 시작한다.

'대한민국 치킨전, 아스팔트 위에 씨앗을 뿌리다'의 저자이기도한 정 박사는 강연에서 인류 문명과 산업의 다양한 측면에 관해 음식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6월 27일에는 이원영 극지연구소 연구원이 '새, 동물, 생태 이야기', 9월26일에는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이 '생물다양성과 생태감수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10월31일에는 김진애 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도시의 환경을 바꾸는 건축'을 주제로 강연을 이을 예정이다.

2019 시민환경아카데미 공개 강연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21일까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환경교육포털, 울산시환경교육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minj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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