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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마동석 "강호동과 대결? 천하장사 어떻게 이기겠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5-13 14:45 송고 | 2019-05-13 16:11 최종수정
SBS 고릴라 캡처 © 뉴스1
SBS 고릴라 캡처 © 뉴스1
배우 마동석이 강호동이 자신보다 세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13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마동석 강호동과 싸우면 누가 이기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어 "강호동 선배님은 천하장사신데 어떻게 이기겠나"라고 답했다가 DJ 김태균이 "조직의 보스 아니냐"며 '악인전' 역할을 언급하자 "아 제가 조직의 보스네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마동석은 "김동현 선수 같은 실제 프로 선수들은 다르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운동했고 복싱도 했지만 실제로 복싱 시합 나간 선수들하고 운동한 사람과 다르더라"며 "김동현 선수는 팬이기도 하고 친하기도 한데 세계에서 인정한 파이터다. 그래서 프로 선수들이 했던 사람들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개봉한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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