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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요즘 아이돌, 더럽게 못생겼다"…외모 비하 논란, 비투비까지?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5-13 10:39 송고 | 2019-05-13 10:42 최종수정
젝스키스 강성훈/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유튜브에는 '망언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강성훈이 테이블 위에 앉아 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 속에서 강성훈은 "키나 좀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 나오지. 한 8cm 늘려야 하는데. 그러면 자신 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다. 숍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긴 것 같다. 더럽게, 진짜 못 생겼다. 왜 이렇게 못생겼냐"고 했다. 이에 한 팬이 누구냐고 묻자 강성훈은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짓냐.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 한 명도 못 봤다"고 했다.

이후 또 다른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강성훈은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괜찮게 생겨야 하지 않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 나는 활동을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이 언제 찍혔는 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유튜브에 공개된 후 강성훈은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s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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