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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현수막 불 타…방화범 추적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19-05-13 10:09 송고 | 2019-05-13 10:48 최종수정
지난 12일 오후 10시25분쯤 제주시 일도1동 동문재래시장 인근에 설치된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현수막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 뉴스1
지난 12일 오후 10시25분쯤 제주시 일도1동 동문재래시장 인근에 설치된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현수막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제주소방안전본부)© 뉴스1

제주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현수막이 불에 타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25분쯤 제주시 일도1동 동문재래시장 인근에 설치된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현수막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 현수막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제주시 갑 위원회가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설치한 것으로 대통령 사진과 '정의로운 전진'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민주당 도당은 이곳 이외에도 도내 14곳에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현수막을 걸었다.

주변 CCTV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인물이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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