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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안타까운 사망…故 한지성 누구? 29세 걸그룹 출신 배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5-08 18:20 송고
한지성 인스타그램 © 뉴스1
한지성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한지성(29)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한지성은 1990년생으로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연기를 전공한 뒤,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비돌스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에는 '서이'란 예명을 썼다.  
이후 본명인 한지성을 사용하며 배우로 전향,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에도 나섰던 한지성은 최근 개봉한 영화 '원펀치'에 등장하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한지성은 올 3월에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지성은 6일 오전 3시52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 IC인근에서 2차로에 정차했다. 이후 그는 용변을 위해 화단으로 이동한 남편을 기다리며 벤츠 뒤편에 서있다가 차량 2대에 따라 치여 사망했다.

현재 한지성의 안타까운 죽음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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