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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5-08 11:15 송고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서 열린 '소방활동 방해 주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 훈련'에서 소방차 출동 중 통행에 방해가 되는 주차차량을 파손 후 통행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하고 있다.2019.4.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필운동에서 열린 '소방활동 방해 주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 훈련'에서 소방차 출동 중 통행에 방해가 되는 주차차량을 파손 후 통행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하고 있다.2019.4.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서울시가 추진한 한강교량점검 사각지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 서울안전한마당 대국민 재난체험교육 등이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구성 등에 대한 재난관리 핵심 역량과 주요재난안전정책 추진 실적을 4개 역량(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41개 지표로 구성된 평가다.

시는 재난관리평가에서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대책 추진,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및 상황처리 훈련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기관장 재해취약시설 현장방문, 재난관리기금 확보 실적 등 각종 재난 안전 시책 추진을 통해 재난대응 및 복구·수습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우수시책을 보면, 한강교량점검 사각지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 재난안전체험시설 확충 및 서울안전한마당 행사 개최, 재난안전부서 공무원 교육·훈련·실행을 통한 자치구 통합지원본부의 체계적 운영 기틀 마련 등을 꼽을 수 있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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