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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아래층 남성 찌른 40대 영장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19-05-07 11:22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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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는 7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A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4일 오후 10시 30분쯤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15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아래층에 사는 B씨(46)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옆구리 등을 10여차례 흉기로 찔러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층간 소음 문제로 자주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에 대해 영장실질 심사는 7일 오후 2시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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