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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연휴 뒤 출근길 다소 쌀쌀…일교차 20도 육박

아침 최저 2~11도, 낮 최고 18~24도
내륙 강수확률 0% 화창한 하늘, 깨끗한 공기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19-05-07 06:30 송고
© News1 장수영 기자
© News1 장수영 기자

연휴 뒤 첫 평일인 7일 화요일은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7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6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밤사이 지표면 부근 공기가 냉각되면서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평년보다 2~3도 낮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농도는 전남·부산·울산·경북·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인 6일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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