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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정권 北 변화 자부하더니 돌아온 결론 미사일 발사"

"국민 안보 사각지대로 몰아…대북정책 전면재검토 시급"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19-05-04 10:09 송고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자유한국당은 4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이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돌아온 결론은 미사일 발사"라고 지적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렇게 말하며 "북한을 대화나 아량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만이 결국 국민들을 안보의 사각지대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대북정책·외교안보 정책의 전면 재검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6분쯤 호도반도 일대에서 불상 단거리 미사일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며 "미사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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