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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As 2관왕' 방탄소년단, 향후는? 월드 스타디움 투어 돌입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5-02 17:02 송고
방탄소년단© 뉴스1
방탄소년단©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관왕 쾌거를 이룬 방탄소년단이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이달부터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를 개최한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다.
월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는 4일(이하 현지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1일 미국 시카고, 18일 뉴저지, 25일 브라질 상파울루, 6월 1~2일 영국 런던, 7일 프랑스 파리, 7월 6~7일 일본 오사카, 13~14일 일본 시즈오카까지 8개 지역에서 10회 진행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퀸의 라이브 에이드 공연 장소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도 콘서트를 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은 이미 매진된 상태여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 News1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 News1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2일(한국 시간) 새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를 발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로 큰 인기를 얻었다.

'Map of the Soul: Persona' 수록곡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 'Map of the Soul: Persona'는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핫 100' 8위를 기록했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인 곡을 랭킹하는 '소셜 50 차트'에서 100주동안 1위를 차지하는 등 빌보드 몇몇 부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 및 톱 듀오/그룹 아티스트 상을 타며 2관왕에 올랐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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