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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성북구청은 '체험놀이터'로 탈바꿈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5-02 15:34 송고
2018년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 모습.(성북구 제공) © 뉴스1
2018년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 모습.(성북구 제공) © 뉴스1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5일 어린이날에 구청에서 '제7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구청 안팎을 아이들이 가족·친구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로 꾸민다. 오전 11시부터 청사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성북천 등에서 '알록달록 놀이터', '교통안전 차없는거리', '1일 현장구청장 체험', '수학놀이터 청개구리 오락실', '아동청소년 자유발언대', '담벼락 색칠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VR 화재안전체험', '어린이 구호 체험', '자전거 발전소' 등 공익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구 곳곳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고려대학교는 어린이들을 위해 아이스링크를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에어바운스, 에어풀장 등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한다. 성북선잠박물관은 4~6일 조선왕릉과 그 주인공들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답게 구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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