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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뜨거운 관심…"김경민 신혼집에서 함께 살았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5-02 00:18 송고 | 2019-05-02 09:43 최종수정
최욱/MBC 캡처 © 뉴스1
최욱/MBC 캡처 © 뉴스1

최욱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최욱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최욱의 이름이 등장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욱은 김경민과의 인연을 밝혔다. 최욱은 "고향이 울산이다. 친구들이 MBC 울산에서 스태프로 일하고 있었다. 개그맨 공채를 해보라고 해서 응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방송국에서 김경민을 만났다고.

최욱은 "경민이 형이 지역 MBC에 출연 중이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본인 욕심에 비해 아이디어 많지 않으니까 개그맨들을 다 불렀다"며 "형이 '아이디어 하나를 내면 1만 원씩 주겠다'고 하더라. 3~4개를 냈는데 돈을 다 주기 아까운 거였다. 나랑 같이 살아보자고 하더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경민의 제안으로 최욱은 그의 신혼집에 함께 살았다는 것. 최욱은 "형이 신혼여행 다녀온 바로 다음 날부터 같이 살았다. 집에 간다고 하면 안 보내줬다"며 "밤에 몰래 도망가려고 하면 경민이 형 아내가 '오빠 쟤 도망가!' 소리쳤다. 그래서 무산되고 그런 게 3년이 흘렀다"고 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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