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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박유천 동생' 박유환 "웃는 날 있을 것" 심경 고백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4-27 16:29 송고
박유천(왼쪽)과 박유환 © 뉴스1
박유천(왼쪽)과 박유환 © 뉴스1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동생이자 배우인 박유환이 심경을 전했다.

27일 박유환은 자신의 SNS에 "이 모든 것에 대해 우리가 웃고 웃는 날이 있을 것이다. 약속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박유천이 구속된 이후 올린 글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박유천이 마약 반응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박유환은 24일 트위치 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했고, 시청자들의 응원 댓글을 보며 "난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 우리 가족 다 괜찮다", "걱정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6일 수원지방법원은 박유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그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반면 박유천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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