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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백아영, 시부모와 빨래방 투어 "죽을 때까지 안빨았을 것"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2019-04-25 21:4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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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영이 시부모와 빨래방 투어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백아영 오정태 부부가 시댁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아영과 정태는 시댁의 짐을 모두 정리하기에 나섰다. 아영은 묵은 이불들을 들고 빨래방으로 향했다. 시아버지는 "좁은데서 빨다가 큰데서 빠니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집에서 빠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의문을 품었다.

아영은 "빨래방 같은 경우는 건조를 해줘서 깨끗하다"고 말했다. 빨래방에 도착한 시부모님은 신기해했다. 시아버지는 "사실 정우 엄마 아니면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이불 안 빨았을 거다"라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내가 빨지 뭘 안 빠냐"고 화내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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