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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참가

2014년 창단 엑스타 레이싱팀 최상위 종목 우승 도전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9-04-25 09:23 송고
오른쪽부터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금호타이어 제공)© 뉴스1
오른쪽부터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금호타이어 제공)© 뉴스1

금호타이어가 이달 27·28일 열리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에 참여한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등을 영입해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이 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팀 우승 및 소속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7년과 지난해에는 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다. 금호타이어는 이중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 슈퍼 6000 클래스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인증을 받은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다. 스톡카는 레이싱만을 위해 특수 제작된 경주차로 8기통 6200cc 엔진이 탑재돼 시속 300㎞를 웃도는 최고속도를 낸다.

금호타이어는 CJ슈퍼레이스 GT 클래스 타이어도 후원한다. 양산차 개조 차량이 경주에 참여하는 클래스로 모든 경주차에는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현대차 아반떼컵, 중국 포뮬러4 챔피언십, 호주 Super 3 Series 등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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