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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어벤져스' 시리즈, 1편→4편 3000만 관객이 봤다…4000만 갈까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4-25 08:27 송고
'어벤져스: 엔드 게임' 포스터 © 뉴스1
'어벤져스: 엔드 게임' 포스터 © 뉴스1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첫날 약134만명을 동원한 가운데, '어벤져스' 시리즈 4편이 지금까지 총3000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하루 133만 86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 첫 날 기록은 종전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이 2018년 8월 1일에 세운 124만 6603명을 뛰어넘는다. 또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인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이 지난해 현충일에 세운 118만 3496명을 동원한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뿐만 아니라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가 세운 98만 42명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마블 영화로서도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2012)의 707만 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121만 2710명 기록과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누적 관객수 30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까지 세웠다. 만약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다면 4000만 누적관객수를 바라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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