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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3대 지수 하락…기업 실적 관망 속 숨고르기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4-25 05:42 송고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했다. 전날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 종가를 달성한 이후 투자자들이 기업 발표를 기다리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2% 하락한 2만6597.0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2% 내린 2927.25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23% 밀린 8102.01을 기록했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하락했다. 에너지주가 1.85% 내려 가장 부진했다. 반면에 부동산주는 0.77% 올랐다.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라는 3.20% 하락했다. 앞서 이 업체는 비용 증가로 인해 이윤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 지역 매출도 부진했다.

AT&T는 4.08% 급락했다. 앞서 이 업체가 발표한 분기 매출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밝혀졌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5bp(1bp=0.01%p) 하락한 2.52%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0.43% 상승한 98.0570을 기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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