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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방제대책협의회 개최…"대규모 해양오염 예방하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2019-04-24 18:09 송고 | 2019-04-24 18:10 최종수정
24일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창원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2019.4.24.© 뉴스1
24일 창원해양경찰서에서 창원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2019.4.24.© 뉴스1

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가 24일 창원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방제대응 체제구축을 위해 마련된 기구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비상설 자문기구로 창원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마산지방해양수산청·경남도·창원시·해군·해양환경공단·수협 등 해양오염방제 관련기관 단·업체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협의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데 집중했다. 
창원해경은 이번 회의에서 효율적인 방제대책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김태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구축된 협력체제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사고처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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