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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단체 25일 '광양만권 대기오염 긴급진단' 환경포럼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2019-04-24 17:24 송고
광양만권 개발 계획도.(광양경제청 제공)/뉴스1 © News1
광양만권 개발 계획도.(광양경제청 제공)/뉴스1 © News1

전남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송경환)는 25일 오후 3시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만권 대기오염 긴급진단'을 주제로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양만권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뜻을 모은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YMCA, (사)광양만녹색연합, 여수YMCA 등 여수와 순천, 광양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공동 주관한다.
참석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국민 최대 관심사인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현재 광양만권내기업체들의 연이은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측정조작 사태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성훈 순천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광양만권 대기오염 현황'을,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김정수 박사가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이어 장채열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장과 김대희 여수YMCA 사무부총장, 박수완 (사)광양만녹색연합 사무국장, 문길주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생활환경과 노동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 관련 문의는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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