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곡성군, 관광택시 종사자 '관광코스 컨설팅' 교육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2019-04-24 17:15 송고
곡성관광택시 종사자© 뉴스1
곡성관광택시 종사자© 뉴스1

전남 곡성군은 24일 곡성관광택시 종사자 8명을 대상으로 '관광코스 컨설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 관광택시기사들은 3년째 손님의 취향이나 계절, 날씨 등을 고려한 여행코스를 추천해 주는 등 '관광코스 컨설팅'을 통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또 여행지 추천뿐만 아니라 해박한 지역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가이드 역할도 하고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관광택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역량강화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새로운 코스 발굴을 위한 현장학습과 체험을 했다.   

이들은 국가보호습지로 지정된 곡성 침실습지와 심청이야기마을을 방문, 문화해설사의 스토리텔링을 들으며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혔다.
이어 곡성의 대표 액티비티 프로그램인 패러글라이딩과 짚라인을 체험하고, 시골민박 '곡성스테이'를 찾아 곡성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유근기 군수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색다른 자신만의 곡성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관광택시를 타면 곡성이 주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