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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기싫어' 김중돈, 김동완 경계.."마지막에 누가 웃나 보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4-23 23:25 송고 | 2019-04-23 23:26 최종수정
'회사 가기 싫어' 캡처 © 뉴스1
'회사 가기 싫어' 캡처 © 뉴스1

'회사 가기 싫어' 김중돈이 김동완을 경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화요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과장 박상욱(김중돈 분)은 부서를 옮기자마자 대형 프로젝트 잡은 차장 강백호(김동완 분)를 보고 짜증이 폭발했다.
박상욱은 강백호를 몰래 째려보고 있던 와중에 동료로부터 "앞으로 유진이 못 부려먹어서 어떻게 하냐. 일 잘한다고 강차장이 쏙 빼갔지 않냐"는 말까지 듣게 됐다.

또한 "적당히 좀 해라. 주말 등산에 내려와서 막걸리까지 마시냐. 그런다고 누가 알아주냐"는 말도 들었다. 박상욱은 한다스 이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주말까지 시간을 냈던 것.

박상욱은 "이사님이 날 얼마나 생각하는데"라더니, 강백호를 바라보며 "잘난 척하는 것도 얼마 못 갈 거다. 마지막에 누가 웃는지 한 번 해보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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