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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매니페스토본부 평가 공약실천 계획 '최우수'등급

(청주=뉴스1) 이정현 기자 | 2019-04-23 14:29 송고
충북도교육청 © News1
충북도교육청 © News1

충북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평가한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85점 이상을 받아 SA등급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급인 SA 아래로 A, B, C, D등급이 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교육청은 부산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최고 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됐다.
분야별 평가 중 도교육청은 종합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교육비전과 소명, 기대효과, 공약총괄도표 및 관리쳬계 등의 제시가 뛰어났고, 개별사업 내용에서도 높은 구체성으로 호평을 얻었다.

도교육청 공약 중 재정이 가장 크게 소요되는 사업으로는 유치원부터 고교까지의 무상급식 추진(6209억3800만원), 학교비정규직 고용안정 보장 및 정규직과의 차별 지속적 개선(3963억5400만원), 대도시 과밀학급 해소 및 학급당 학생수 연차적 감축(869억4400만원) 등이 뽑혔다.
앞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를 위한 5대 분야 32개 지표를 발표한 뒤 각 시도 및 교육청에 스스로 공약실천계획서를 작성·공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지난 2월12~28일 해당 자료를 분석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평가항목에 따른 30개 세부지표별 절대평가로 진행, 시도의 경우는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교육청은 85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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