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평화당 "여야 4당, 5·18특별법 합의 환영…역사왜곡 사라지길"

"더 이상 가짜뉴스 근거해 희생자 모욕하는 일 없길"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9-04-22 17:39 송고
장정숙 민주평화당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대변인. 2019.2.1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장정숙 민주평화당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대변인. 2019.2.12/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민주평화당은 22일 "오늘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5·18민주화운동특별법 개정안'을 오는 5월18일 이전에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번 합의 처리를 계기로 5·18의 역사적 의미를 왜곡하는 모든 시도가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장정숙 평화당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렇게 밝히며 "더 이상 가짜뉴스에 근거해 희생자들과 유족을 모욕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 대변인은 "한국당이 특별법 처리 합의에 빠진 것은 유감"이라며 "한국당은 지금이라도 5·18에 대한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진정성 있게 피해자 관점에 서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반드시 최종 처리과정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seki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