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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무현 서거 10주기 간담회…유시민 '입' 주목

10주기 추모행사·노무현시민센터 건립 설명
정치적 메시지는 나오지 않을 듯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2019-04-23 06:00 송고 | 2019-04-23 07:03 최종수정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3일 올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와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5월 추모행사 준비내용을 설명한다.
노무현재단은 10주기 추모행사 이후, 당분간 대규모 추모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이사장은 아울러 서울 종로구에 건립을 추진 중인 '노무현 시민센터'와 관련, 특별모금 계획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시민센터 건립을 위해 내달부터 1년 간 모금활동에 돌입할 계획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다만, 이 자리에서 총선 및 대선 출마와 같은 정치적 메시지는 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이사장에 취임하며 "임명직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sesang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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