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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통학버스 승하차 및 위치알림 서비스 ‘노란버스’

모바일 앱으로 버스위치조회·승하차정보·위험운전분석까지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04-19 11:59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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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티즌이 어린이 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 ‘노란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14일 대전 서구 탄방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와 위치를 학부모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어린이안심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됐던 통학버스 내 갇힘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어린이 하차확인장치의 정상 운영에 적극 협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웰티즌은 실시간 통학버스 위치조회 및 승하차알림 서비스인 ‘노란버스’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노란버스는 아이들이 통학버스에서 인식카드를 교통카드처럼 찍으면, 학부모는 스마트폰 알림으로 승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 서비스다.
  
또한 학부모 스마트폰과 자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근거리 통신기술 비콘(Becon)을 적용해 아이가 일정범위를 벗어나면 경고음을 울려주는 미아방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도 알림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앨범, 대화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
  
이러한 기능을 인정받아 노란버스는 2018년 전국 교육청 및 학교, 유치원 등 주요 시설에 500대 이상 납품됐으며, 1만 50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이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웰티즌 관계자는 “노란버스에 탑재된 운영상태 모니터링 기능은 유치원이나 학교와 같은 기관, 기사와 동승자, 그리고 자녀의 보호자까지 사용자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안심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이 널리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웰티즌 노란버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웰티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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