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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디데이] '장군의 아들' 박상민, 오늘 11세 연하 연인과 결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4-11 05:50 송고
배우 박상민 /뉴스1 © News1
배우 박상민 /뉴스1 © News1
배우 박상민(49)이 결혼한다.

박상민은 11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상민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지난 2월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는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면서 "박상민은 무엇보다 예비 신부의 사려깊은 마음과 배려심, 긍정적인 마음에 반해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에 대해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후 '형제의 강' '젊은이의 양지' '태양은 가득히' '자이언트' '무신' '돈의 화신'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현재 방영 중인 OCN 드라마 '빙의'에 출연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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