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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기은세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류승수와 기은세가 근대 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와 관련 10일 '한끼줍쇼'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속사 식구인 배우 류승수와 기은세는 친남매처럼 보일 만큼 친한 모습을 보였다. 류승수는 기은세를 처음 봤을 때 "잘될 줄 몰랐다"며 "2~3년이 지나니까 아우라가 생기더라"라고 회상했다.
 
특히 SNS 스타로도 유명한 기은세는 이날 자신만의 SNS 사진 촬영 비법을 아낌없이 방출했다. 기은세는 '감성 사진' 잘 찍는 방법, 얼굴을 작아 보이게 찍는 방법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강호동을 직접 촬영하며 시범을 보여 줬고, 사진을 본 강호동은 "얼굴이 작게 나왔다. 실제보다 낫다"고 연신 감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승수와 기은세의 한 끼 도전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한끼줍쇼' 종로구 명륜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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