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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아내의 맛' 단식원行 홍현희, 몸무게 68kg+인바디 결과에 '충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4-10 10:03 송고
TV CHOSUN 방송 캡처 © 뉴스1
TV CHOSUN 방송 캡처 © 뉴스1
홍현희가 몸무게 68kg과 인바디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1박 2일로 단식원에 입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단식원에 입소하기 전에 키와 몸무게를 측정했고, 152cm에 68kg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이에 홍현희는 "역대급이다. 원래 아침 먹으면 2kg 더 찌는 게 아니냐"며 믿을 수 없어 했고, 단식원 직원은 "아침으로 2kg 먹었나 보다"라고 답했다.

재차 몸무게를 잰 홍현희는 68kg이라는 수치에 거듭 놀라워했다. 특히 단식원 직원은 홍현희의 인바디 결과에 "체지방도 심각한데, 체수분 수치가 정상인의 절반이다. 너무 심각하다. 혈액이 부족할 수 있다. 몸 안에 탈수가 심하다. 전문적으로 병원에서 통합적인 진단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이러면 오래 방송을 못한다"고 조언했다.

홍현희도 이에 진지한 모습으로 "아침에 손발이 저린 것도 체수분 부족 때문이냐"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털어놨다. 제이쓴도 홍현희의 건강 상태를 듣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1박 2일로 단식원 입소를 결심한 홍현희는 이내 단식원 운동으로 인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콧김과 방귀를 내뿜게 하는 '단식원 체조' 때문에 웃음이 터졌고, 특히 단신과 코에 온 힘을 집중하는 '풀무 호흡'으로 고요한 단식원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독특한 몸짓의 붕어운동으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eu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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