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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새로운 먹神 이이경…오세득·김승민 승리(종합)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4-09 00:16 송고 | 2019-04-09 09:59 최종수정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냉장고를 부탁해' 이이경이 오세득과 김승민의 음식을 선택했다.

8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으라차차 남매 이이경과 안소희의 냉장고 2탄이 방송됐다.
이날 이이경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이경의 냉장고 안에는 오래된 음식들로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배달 음식이 냉장고에 오래도록 방치된 것은 물론 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들도 많았다.

냉장고 공개를 마친 이이경은 희망하는 요리에 대해 밝혔다. 첫 번째로 희망하는 요리는 냉동고에 수북하게 쌓여 있는 닭가슴살을 위한 요리였다. 이어 두 번째로 희망하는 요리는 냉장고에 쌓인 재료를 최대한 이용해서 만드는 요리였다.

오세득 셰프와 샘킴 셰프가 첫 번째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 셰프는 뿌팟퐁커리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게가 들어가는 요리 대신 닭고기를 사용해서 뿌팟퐁커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에 맞서는 샘킴은 "연복 셰프님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며 중식으로 음식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두 가지 음식을 맛 본 이이경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이경은 하정우를 능가하는 먹방을 보이며 음식에 대한 맛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안소희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이이경은 두 셰프의 음식 중에서 오세득 셰프의 음식을 선택했다. 이이경은 "태국 현지에서도 맛보지 못한 양념 맛이었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김승민 셰프와 김풍 작가가 대결을 펼쳤다. 김승민은 여러 가지 재료를 넣은 창고나베와 칼국수 면을 이용해 요리를 하겠다고 했다. 김풍 작가는 전병과 온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두 가지 음식을 맛본 이이경은 김승민 셰프의 음식을 선택했다. 이이경은 "주제에 맞는 음식이었다"며 "다양한 재료로 풍족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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