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우편요금 수수료 개정안 행정예고…5월부터 50원 인상

(전북=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04-08 16:36 송고
우체국 자료사진.뉴스1 
우체국 자료사진.뉴스1 

전북지방우정청은 5월1일부터 규격 우편물 요금이 기존보다 50원 인상된다고 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통상 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 고시 개정안을 25일까지 행정예고한 뒤 5월1부터 인상한다. 
개정안에 따라 요금이 가장 낮은 규격 우편물 5g 이하는 300원에서 350원, 25g 이하는 330원에서 380원으로 50원씩 인상된다.

매년 감소하는 우편 물량에 비해 인건비 등 비용은 증가하고 있어, 우편 서비스 안정적 제공을 위해 인상된 것이라고 우정청은 설명했다.

전성무 청장은 “우편사업은 우편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비스 발굴, 집배·물류체계 효율화 등 경영혁신으로 우편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