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영쇼핑, 산불피해 이재민에 구호물품 담은 '공영쇼핑 박스' 전달

양말·운동화·무릎담요 등 긴급구호물품 200세트 지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9-04-08 10:36 송고
7일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처 중인 옥계면 천남리 마을회관에 이재민들이 모여있다. 2019.4.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7일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이재민들이 임시로 거처 중인 옥계면 천남리 마을회관에 이재민들이 모여있다. 2019.4.7/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공영홈쇼핑(공영쇼핑)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재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담은 '공영쇼핑 박스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공영쇼핑 봉사단은 이날 속초시청을 방문했다. 공영쇼핑 박스는 △무릎담요 △양말 △운동화로 구성됐다. 모두 공영쇼핑 협력사인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산불 소식을 접한 직후 강원도청에 연락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확인한 후 구호물품을 담은 공영쇼핑 박스를 긴급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로 정부는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등을 '국가재난사태' 지역으로 선포한 상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범 정부적 재난사태 선포 소식을 듣고 강원 지역 주민들의 아픔에 조금이라도 공감하고자 결정했다"며 "지역 주민의 추가 지원 외에도 강원지역 공영쇼핑 협력사의 피해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