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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환경종합계획에 국민 의견 담는다…환경부 참여단 모집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2019-04-07 12:00 송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경북 봉화군 석포 주민들과 낙동강 물문제와 관련된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9.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경북 봉화군 석포 주민들과 낙동강 물문제와 관련된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9.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환경부는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에 국민의 생각을 담기 위해 이달 8일부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누리집에 온라인 소통방을 개설하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을 수립하고, 국토-환경 연동제에 따라 환경부도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2016~2035)의 수정계획(2020~2040) 수립을 추진 중이다.
주요 수정 및 보완내용은 국토계획과 계획기간 일치 외에, 미세먼지․기후변화 등 미래 환경 쟁점에 대한 대응방안, 국토-환경 연동제에 따른 공간환경계획 강화 등이다.

정책에 국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구성하는 국민참여단은 6개 분과로 나눠 총 90명 규모로, 수정계획의 수립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국민 대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된 국민의견은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검토와 환경부-국토부 공동 계획수립협의회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ki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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