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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故 이일재, 영정 공개 '환한 미소'…오늘(5일) 빈소 마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4-05 17:50 송고 | 2019-04-05 17:52 최종수정
故 이일재 영정 / 사진공동취재단 2019.4.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故 이일재 영정 / 사진공동취재단 2019.4.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일재의 빈소가 차려졌다. 이와 함께 고인의 영정이 공개됐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에서 공개된 영정 속 이일재는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고인은 이날 새벽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향년 59세. 

이일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지난 1981년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1990년에는 '장군의 아들'을 통해 영화에도 진출했다. 이후 영화 '해적' '의혈' '깡패 법칙' '건달 본색'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각시탈' 등에도 나섰다. 

고 이일재의 발인식은 7일 오전 치러지며, 장지는 용인 천주교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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