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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진화율 80%…헬기 유동적 운영

(고성=뉴스1) 홍성우 기자 | 2019-04-05 08:29 송고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유리창이 깨지는 등 동해안 산불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2019.4.5/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5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유리창이 깨지는 등 동해안 산불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2019.4.5/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고성 산불대책본부는 5일 오전 8시 15분 기준 고성 산불 진화율이 80%라고 밝혔다.

고성 산불은 전날 오후 7시17분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인접지역인 속초시까지 번져 밤 사이 고비를 맞기도 했다.
소방당국과 공무원 등은 저지선을 구축하고 밤새 불길 확산을 막는데 안감힘을 썼다., 일출과 동시에는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대책본부는 "오전 중으로 진화를 마치고, 인제와 옥계에 헬기를 이동시키는 등 유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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