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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분홍색 벚꽃, 형형색색 튤립…꽃길 걸으세요~"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2019-04-02 11:16 송고
에버랜드 벚꽃© 뉴스1
에버랜드 벚꽃© 뉴스1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5일부터 약 열흘간 흐드러지게 핀 '꽃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 고객들은 분홍색 벚꽃과 100만 송이 형형색색 '튤립', 은은한 향을 풍기는 '매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관람 명소로 꼽히는 하늘매화길을 지난달 9일 열었다. 하늘매화길에는 11여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가득하다. 길 정상에서 경관을 내려다보면 연분홍빛으로 뒤덮인 1만여 그루의 벚꽃과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전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공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놀이기구인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이어지는 '이솝벚꽃길'도 조성했다. 알록달록 우주관람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매직벚꽃길'도 있다.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이 줄지어 긴 터널을 이루는 호암호수 주변 '벚꽃터널'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벚꽃 배경의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인스타 게시 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해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 종일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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